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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영화 리뷰 #12] 어바웃타임(About Time, 2013)

by 개복치 J 2024. 4. 12.

 

1. 주연배우 소개

이 영화는 도널 글리슨과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도널 글리슨은 팀역을 맡았습니다. 도널 글리슨(Domhnall Gleeson)은 1983년 5월 12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난 배우입니다. 그는 아일랜드의 연기가 중심이 된 영화계에서 빛나는 존재로, 그의 연기력은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데뷔작은 2004년 영화 'Studs'이며, 이후 그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애나벨', '브레이브하트', '블랙 미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그의 연기력을 입증해 왔습니다. 특히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의 역할로 그는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도널 글리슨은 아일랜드와 해외에서 수많은 영화상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탁월한 연기력은 영화계에서 빛나는 별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메리 역을 맡았습니다. 레이첼 맥아담스(Rachel Anne McAdams)는 1978년 11월 1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위해 토론토 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습니다. 그녀의 데뷔작은 2001년 영화 'My Name is Tanino'로, 이후에는 'The Hot Chick', 'Mean Girls' 등의 영화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The Notebook', 'Wedding Crashers', 'Midnight in Paris' 등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여 그녀만의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The Notebook'에서의 역할은 그녀를 한층 더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이후 그녀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활약하며 그녀만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그녀의 연기력으로 여러 영화상에서 수상하였습니다. 'The Notebook'에서의 연기로 MTV 영화상에서 최고 여자주연상을 비롯한 여러 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그녀의 연기는 여러 시상식에서 인정받았습니다. 그녀의 다재다능한 연기력과 아름다운 외모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영화 줄거리

2013년에 개봉한 리차드 커티스(Richard Curtis) 감독의 영화 '어바웃타임(About Time)'은 사랑과 가족, 그리고 인생의 소중함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로맨틱 판타지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 팀이 자신의 삶을 바꾸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처음에는 평범한 청년인 팀(도널 글리슨 분)은 아버지(빌 나이 분)로부터 가족에게서 이 특별한 능력을 전해 받게 됩니다. 이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팀은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합니다. 그러나 그의 관심은 결국 사랑에 닿게 되는데, 그의 첫사랑 메리(레이첼 맥아담스 분)와의 만남은 그의 삶을 완전히 뒤바꾸게 됩니다.

 

팀은 시간을 되돌리며 메리와의 만남을 반복하며 완벽한 순간을 찾아가지만, 그의 노력 속에는 예상치 못한 결과와 교훈이 있습니다. 결국 그는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이용해 자신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순간을 최대한 소중히 여기고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야기는 팀이 결국 자신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되돌리는 대신, 현재의 순간을 살아가며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팀의 성장과 깨달음을 통해 우리는 인생의 소중함과 순간을 즐기는 중요성을 되새겨 보게 됩니다.

 

‘어바웃타임’은 사랑과 가족, 인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감동적인 영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통해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 대한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력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이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3. 영화 리뷰

어바웃타임은 2013년에 개봉한 영화로, 리차드 커티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감성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로맨스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시간을 통한 여행과 가족, 사랑,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시간 여행이라는 특이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그것을 단순한 판타지만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인공 팀이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지고도 그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사는지, 그리고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는 계기로 사용됩니다. 특히 팀이 자신의 행동이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를 예측하며 시간을 다루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의 선택이 어떻게 우리의 인생을 형성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리차드 커티스의 감독력은 감정의 흐름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영화는 때로는 웃음과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지만, 때로는 마음 아픈 감정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이런 다양한 감정의 전환은 관객을 이야기에 끌어들이며, 주인공의 여정에 공감하게 만듭니다.

 

팀과 그의 아버지의 사랑 이야기도 이 작품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전하고자 했는지, 그리고 팀은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를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연결과 그 힘이 다시 한 번 확인됩니다.

 

이 영화의 또 다른 매력은 영화 속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행동과 대사입니다. 팀과 메리의 사랑스러운 모습, 그리고 팀의 친구들과 가족들의 유쾌한 모습은 관객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반면, 가끔은 가슴 아픈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우리가 가진 시간의 소중함과 인생의 짧은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상기시켜줍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삶을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있는 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종합하면, 어바웃타임은 로맨스뿐만 아니라 인생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리차드 커티스의 감성적인 연출과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가 만나 더욱 감동적인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관람한 후에는 삶과 사랑, 시간에 대해 더 깊은 이해와 감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